안녕하세요.
공기의 연금술사 1 CMH입니다.
봄, 가을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수치가 높아집니다. 단편적으로 숲 속에 사는 자연인과 도심에 사는 도시인이 느끼는
공기의 쾌적성을 확연히 달라집니다.
미세 먼진와 초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매우 미세한 입자의 필터를 통과해야 제거된다. 제거된
미세먼지는 결국 또 다시 미세먼지를 만드는 현실이다. 수많은 미세먼지는 일상생활에 피해를 주지만 분진이 많이 발생
하는 제철소와 같은 분진이 많이 나는 작업 환경에서는 시야를 가리고 일반 마스크를 착용하더라도 콧속의 미세먼지가
검게 묻어 나옵니다.
공기청정 식물
식물이 공기청정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는 모두 알고 있지만 단순히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정도로만
알고 있습니다. 산소를 만들어내는 효과가 공기청정효과에 필요한 부분은 맞습니다. 그리고 직접적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식물의 구조는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부분입니다.
식물의 잎사뒤 뒷면에 기공이라는 미세한 기공이 있다. 기공의 역할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한다. 식물
성장에 있어 인간이 숨 쉬는 과정과 비슷한 부분이다. 그러나 모든 식물이 공기청정에 동등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식물이 호흡하면서 기공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수하게된다.
필터교체 없는 공기청정기
우리는 흔히 양이온과 음이온을 중학교 화학에서 공부한다. 크게 양이온은 수소, 리튬, 칼륨, 나트륨, 은, 구리등으로 이야기한다. 음이온은 질산, 탄산, 아이오딘화 등으로 나누어진다. 미세먼지는 양이온으로 음이온과 만나면 바닥으로 떨어지게
된다. 땅에 떨어진 미세먼지는 바람과 같은 에너지로 다시 상승 할 수 있지만 땅에서 자려고 있는 미생물과 음이온으로
더 이상 떠오르지 못하거나 제거된다.
식물은 음이온을 내뿜는다. 음이온은 미세먼지에 달라붙어 바닥으로 떨어진다. 식물의 기공을 통해 흡수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식물에 쌓이지 않습니다.
식물에 흡수된 미세먼지는 어디로 이동 한거진 알 수 없다. 그러나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해 박혀졌다. 식물은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뿌리로 미세먼지를 이동시킨다. 뿌리로 이동한 미세먼지는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거나 일부는 땅속에 쌓이게
된다.
침엽수와 활엽수의 미세먼지 제거율
미세먼지의 제거에 있어 면적이 더 크면 제거율이 더 높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테스트한 결과 활엽수에 비해
침엽수가 더 많은 미세먼지를 제거합니다.
활엽수의 경우 계절의 변화에 따라 잎이 떨어져 가을에서 봄까지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없다. 추운 계절이 오면 나무는
휴면을 하게 되어 성장 활동을 멈추게 된다. 이렇게 날씨에 따른 변환은 나무의 나이테로 확인할 수 있다. 침엽수의 경우
계절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꾸준히 성정 합니다.